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서 울소재로 된 니트를 주로 사는 편이구여 ㅎ
울 함유율이 높아서 그닥 맨살에 부드럽진 않지만 ...
까끌한 느낌보다는 따끔따끔하는 앙고라 느낌에 가까운 것 같아여 ㅎㅎ (느낌만 ㅋㅋ 앙고라가 함유되어 있진 않아여 ㅋ)
그래도 따뜻하고 신축성이 있어서 편해여 ㅋ
그리고 이런 언발 + 절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얼른 질렀어여 ㅎ
주로 슬림하게 붙는 니트를 선호하는데, 정 55인 제 사이즈에 이 니트는 품이 살짝 넉넉하긴 해요 ㅎ (66 이상까지도 편하게 입을 듯 ...)
근데 이쁘게 낙낙한 느낌이라 마음에 들어요 >.<!
바지에도 치마에도 둘 다 이뻐여 ~
저는 회색을 샀는데, 연회색 입니당 ~
(소피아 CD는 이 니트에 비해 더 어두운 회색이에요~!)
아 그리고 제가 팔이 긴 편인데 ㅎ
이 니트는 소매가 엄청 길어여 ㅎㅎ 손등을 덮고 손도 덮어요 ㅋㅋㅋㅋ
덕분에 없던 여리여리한 느낌이 나서 만족하고 있어여 !
입고가 지연되어서 배송을 늦게 받았지만, 이번에 구매한 제품들(반하이 골지 니트(울80%), 소피아 CD(울50%)) 중에서 젤 마음에 들어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여 ㅋ
이쁘게 코디하셔셔 입으시구요~
예쁜 신상들 매일매일 업데이트중에 있으니
자주자주 찾아주세요~
소중한 후기 감사드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