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색 코트가 있는데 보풀이 많이 일기도 해서 샀는데요

처음엔 핸드메이드 코트가 사고싶었는데 아무래도 가격대비 얇기도하고 그래서 찾다가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말할것도 없이 너무 빨라서 놀랬어요

오후 1시쯤? 2시쯤? 주문했는데 4시쯤에 발송됬다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흔들린 상태에서 찍어서 좀 이상하지만,

저는 키가 155에 왜소한 체격이라 롱코트가 부담스럽지않을까 생각했는데요

막상 입어보니 나름 예뻐요. 종아리 반정도 오더라구요.

어깨가 진짜 없는 편인데 이 코트가 어깨가 큰 편이 아니라서 뒤에서 볼때도 어정쩡하거나 그렇지않습니다.

아 그리고 팔이 엄청 긴것처럼 보이는데 주머니에 손 찔러넣는데 옷이 밀려서 그렇구

실제로 입으면 한번 접으면 딱 되는 핏이에요

따뜻하기도하고 제 입장에선 만족이에요-

다만 주머니 밑 부분에 보풀이 벌써 폈더라구요 ㅠ 핸드백 쓸리는 곳이라 그런지

그런 부분만 조심하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