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완전 만족합니다. 이 가격에 이런 디자인과 디테일이라니 대만족합니다. 아이보리, s 구매했습니다. 설명대로 s가 55사이즈 맞습니다. 평소 55사이즈 입는 분들 중에서 코트 등의 외투 속에 입으실 분들은 s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브이넥과 라운드넥 원하는대로 연출할수있는데 이게 진짜 짱이고 내구성은 별로지만 손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있습니다. 댑따 얇은데 주머니에 손 넣으면 신기하게도 따뜻합니다. 조끼 입고나서 따뜻한지 잘 몰랐는데 주머니에 손 넣어보고 따뜻한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조끼벗으니까 그거 하나 벗었다고 바로 한기가 돌더군요. 후기들 보면 털이 빠진다는 얘기가 종종있는데 사실입니다. 털 뿐만 아니라 실밥도 나와있고 잡아당기면 빠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저는 털빠짐은 별로 개의치 않아서 상관없는 부분인데 신경쓰이시면 비추입니다. 근데 원래 경량패딩 중에서 오리털이나 거위털로 충전된 건 털빠짐 어느정도 있습니다. 겉에입는 패딩처럼 많은 작업을 할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면 더 이상 경량패딩이 아니겠죠. 그리고 똑딱이 단추가 맞물리는 힘이 너무 세서 다시 단추를 풀때 단추가 조끼로부터 뜯어져 나갈것같은 불안함이 들기는 합니다. 예쁜 조끼 오래 입으려면 조심조심 해야겠습니다. 암튼 너무 이쁩니다 디자인이 깡패입니다 다필요없고 난 이쁘면 된다 하시는분들은 무조건 사세요. 그게 아니어도 실밥같은거 덜 예민하신분들도 꼭 사세요

(2018-12-06 02:19:1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